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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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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장기요양기본계획(2023~2027)
OK돌보미 | 2024.09.16 15:53 | 조회 95

보건복지부 향후 5년간 노인장기요양보험 정책방향과 과제를 제시하는 3차 장기요양기본계획(2023~2027)을 지난해 발표하였습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을 지원하기 위해 2008 7월부터 시행된 사회보험으로서, 102만 명(22.12) 수급자가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장기요양기본계획 재가() 또는 시설에서 받는 장기요양급여를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중장기계획입니 


정부의
 3차 장기요양기본계획 초고령사회를 빈틈없이 준비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을 비전으로, 2027 145만 명까지 증가하는 수급자를 위한 장기요양서비스 강화 제도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과제들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 2022년도 장기요양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살던 곳에서 거주하면서 돌봄을 희망하는 노인 세대 집에서도 적절한 돌봄을 받으실 수 있도록 재가서비스 확대를 추진합니다. 
2027년까지 돌봄 필요도가 높은 중증(1·2등급) 수급자 월 한도액 시설입소자 수준으로 단계적 인상하고, 한 기관에서 다양한 재가급여를 제공하는 통합재가기관 1,400개소까지 확대하여 수급자의 서비스 선택권 확대합니다.


또한
, 수급자 가족에 대한 정보제공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일부 지역에서 운영하던 가족상담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현행 치매가족휴가제 대상을 모든 중증(1·2등급) 수급자로 넓혀 장기요양 가족휴가제 확대하는 등, 수급자 가족을 폭넓게 지원합니다. 


한편
, 노인돌봄 자원의 객관적?효율적 배분을 위해 통합적 판정도구 개발하고, 이 결과를 토대로 장기요양 수급자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 지원합니다. 또한, 노인의 신체·인지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있도록 장기요양 등급체계 개편도 추진합니다.


이 밖에도 이번 기본계획은
 내 집과 같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유니트케어형 시설 도입 확산, 장기요양기관의 평가 갱신 등을 통한 장기요양기관 품질관리와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역량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025부터는 요양보호사 1이 돌보는 수급자 수를 2.1까지 축소하는 한편, 요양보호사 승급제 도입 등도 추진합니다. 또한, 초고령사회에 대응하여 재정건전성 강화, 돌봄기술의 도입·활용 등도 주요한 과제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보건복지부
는 2024 노인인구 1천 만, 2025 초고령사회 도래를 앞둔 시점에서,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장기요양서비스 확충과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3차 장기요양기본계획이 충실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 출처 : 보건복지부